SK하이닉스(www.skhynix.com 부회장 박성욱)는 지난 10일 2017년 상반기 입사자 360여명이 ‘경영진과의 대화’ 시간을 이천 본사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성욱 부회장은 “경쟁력의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은 자기 전문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이다. 스스로 타협하지 않는 높은 패기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신입사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경영진과의 대화’는 경영진이 직접 신입사원을 만나 SK하이닉스의 비전을 공유하고 조직문화를 설명하는 소통의 장이다. 매년 상·하반기 실시되어 왔다.
박 부회장은 반도체 국가대표인 SK하이닉스에 입사해 자랑스럽다는 신입사원의 소감에 “회사가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 회사를 구성하고 있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소중하다. SK하이닉스의 위기극복 정신 등 전통을 계승하고 언제나 배우는 자세로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가져달라”도 강조했다.
또한 경영진과의 질의응답에서는 테크 미세화의 한계 극복, 차세대 메모리 개발 등 기술경쟁력, 엔지니어에게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경험전수가 이어졌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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