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www.rohm.co.kr 대표 사토시 사와무라)그룹 산하 라피스세미컨덕터는 자동차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등에서 채용이 추진되는 대형·고정밀도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용 구동 칩셋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HD와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이번 칩셋은 게이트 드라이버, 소스 드라이버, 타이밍 컨트롤러와 이를 최적으로 동작시키는 전력관리칩(PMIC), 감마 보정 IC로 구성되어 있다. 각 IC가 정보를 수시로 공유하며 안전 기능을 도입해 자동차에서 요구되는 높은 품질을 만족시킨다. 큰 사고로 이어지는 스피드미터 및 사이드미러의 LCD 패널에도 사용할 수 있다.
2016년 11월부터 샘플 출하를 개시했으며 이달부터 월 5만개의 생산 체제로 양산이 시작됐다. 가격은 개당 5000엔(약 5만1000원)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폰16 공시지원금, 전작과 비교해보니…"기본 모델은 낮아져"
2024-09-20 19:39:53오징어게임2, 새 게임은 '이것'?…티저 영상에 '힌트' 있다
2024-09-20 19:37:56[취재수첩] 지상파 콘텐츠 가치, 제대로 산정해야 할때
2024-09-20 16:08:31“現 미디어 산업 특성 반영한 새로운 방발기금 제도 논의 필요”
2024-09-20 14:15:21SKT 에이닷·LGU+ 익시오, KT는 "검토 중" [IT클로즈업]
2024-09-20 13:43:01MBC스포츠+·CGV, 프로야구 실시간 이원생중계 나서
2024-09-20 10:04:32잠재적 리스크도 기꺼이? 크래프톤, 배그 차기작 찾아 ‘직진’
2024-09-20 13:47:19SOOP이 청년 꿈 응원하는 방법은?…“다양한 콘텐츠와 지원 제도 활용”
2024-09-20 09: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