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와이즈넛(www.wisenut.com 대표 강용성)은 VOC(Voice of Consumer)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능정보기술 기반 채팅상담(컨텍센터) 자동화 시범서비스 개발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채팅상담 자동화 서비스’는 전체 상담 및 문의의 66%를 차지하는 단순 문의에 우선 대응해 상담사가 보다 전문적인 문의에 집중하게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개선시킬 수 있다.
이번 시범서비스는 와이즈넛을 주관사로 한글과컴퓨터, 오제이월드가 참여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통해 개발됐다. 와이즈넛은 자사의 딥러닝 및 언어처리기술이 반영된 지능형 자동응대솔루션 와이즈봇(챗봇)의 기반 기술을 서비스에 적용했다.
여기에는 ▲문장 단위 질의 의미분석 ▲인공신경망 기반 유사 질의 분석 ▲패턴 및 기계학습 기반 기술 ▲문형분석을 통한 의미의 다양성 파악 등이 포함됐다.
회사 측은 “이미 지난 11월초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2016 데이터 매직 위크'에서 시연 시 IBM의 왓슨과 MS의 조(Zo), 페이스북 메신저봇 등 글로벌 챗봇보다다국어 언어처리기술과 분석기술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으로 주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최근 챗봇에 대한 산업의 관심이 점차 전문화되면서 채팅상담 자동화 도입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와이즈넛은 성능개선을 거쳐 금융권을 중심으로 기업 및 공공분야 컨택센터에 채팅상담 자동화 서비스를 확대 공급해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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