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NHN엔터테인먼트(www.nhnent.com 대표 정우진, NHN엔터)는 2016년 3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2075억원, 영업이익 23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7.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수치다.
부문별 매출은 ▲모바일게임 669억원(전년비 27.7% 증가) ▲PC온라인게임 472억원(전년비 3.8% 감소) ▲기타 부문 934억원(전년비 51.6% 증가)이다.
기타 부문의 실적 증가는 일본 NHN테코러스의 호스팅 사업 호조와 벅스의 음원 사업 매출이 확대된 결과다. 에이컴메이트와 1300K 등 커머스는 355억원, 벅스와 티켓링크, 코미코 등 엔터테인먼트는 236억원, NHN테코러스와 피앤피시큐어 등 기술사업은 234억원을 차지했다. 페이코와 광고 등을 포함한 기타 매출은 100억원을 기록했다.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대표는 “게임 부문은 10월 말 출시한 ‘라인팝쇼콜라’와 이번 달부터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한 ‘우파루팡’, 그리고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네이버 웹툰 IP 기반의 ‘툰팝’과 앵그리버드 IP 활용 게임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신사업 부문 역시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간편결제 페이코의 오프라인 서비스 확장과 더불어 기술 사업과 엔터테인먼트 등 올해 보다 다양한 사업의 확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유료방송 시장, 역성장 지속…케이블TV 사업자 중 SKB 유일 성장
2024-11-22 13:28:49[디즈니 쇼케이스] 판타스틱4, MCU 합류…미소 짓는 케빈 파이기
2024-11-22 12:56:31LGU+,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AX 컴퍼니 구조 전환 가속화"
2024-11-22 10:18:34LG헬로 송구영 대표이사 재선임…사업 수익성 개선 '총력'
2024-11-21 18:33:01드림어스컴퍼니, 자본준비금 감액해 이익잉여금 500억원 전입
2024-11-22 14:57:25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12월 ‘놀 유니버스’로 법인 통합
2024-11-22 14:57:10논란의 ‘퐁퐁남’ 공모전 탈락…네이버웹툰 공식 사과 “외부 자문위 마련할 것”
2024-11-22 14:23:57쏘카·네이버 모빌리티 동맹 순항…네이버로 유입된 쏘카 이용자 86%가 ‘신규’
2024-11-22 12: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