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NHN엔터테인먼트(www.nhnent.com 대표 정우진, NHN엔터)는 2016년 2분기 연결 실적으로 매출 2106억원, 영업이익 103억원, 당기순이익 298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67.7%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순이익은 1159.8% 증가했다. 매출 상승은 웹보드게임 규제완화 효과와 라인 디즈니쯔무쯔무의 지속 흥행, 신작 매출 기여분이 더해진 결과다. 흑자전환 역시 웹보드게임 규제완화 효과에 힘입었다. 순이익은 영업이익 증가와 NHN인베스트먼트의 매도가능금융자산처분이익 증가, KG이니시스 주식 취득을 위한 NHN KCP 주식 일부 매각 시 발생한 관계기업투자처분이익이 반영됐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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