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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기술 공유 컨퍼런스 ‘데뷰 2016’ 개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이버(www.navercorp.com 대표 김상헌)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서울 코엑스 그램드볼룸에서 기술 공유 컨퍼런스 ‘데뷰(DEVIEW) 2016’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DEVIEW 2016’는 국내외 IT 기업 및 유수의 대학 엔지니어들이 발표자로 참여한 가운데 머신러닝, 로보틱스, 빅데이터, 검색, 선행기술, 개발자문화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 총 4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작년에 이어 데이터마이닝, 대용량 분산 처리 같은 검색 관련 세션뿐 아니라 파파고, 인공지능(AI), 기계번역, 음성 합성 등 선행기술을 연구하는 네이버 개발자들이 다수 참여해 개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행사 기조연설을 맡은 송창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탄탄한 실력을 갖춘 국내외 IT기업 엔지니어들의 개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6일, 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2700명 규모의 사전 참가 신청에서 각각 54초, 26초만에 신청이 마감되며 DEVIEW를 기다리는 개발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입증했다.

​네이버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NAVER D2(dev.naver.com/d2)’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DEVIEW’ 행사는 2008년부터 해를 거듭하며 매년 2000여명의 국내외 개발자 및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발자 컨퍼런스로 성장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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