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랩스(www.silabs.com 지사장 백운달)는 사물인터넷(IoT)을 위한 실시간 운영체제(RTOS) 소프트웨어(SW) 업체인 미크리엄을 인수했다고 5일 발표했다.
지난 1999년에 설립된 미크리엄은 임베디드(내장형 제어) SW 관련 분야 선도 기업의 위치를 꾸준히 지켜 왔다. µC/OS RTOS 제품군은 신뢰성, 성능, 독립성, 소스코드, 방대한 문서로 이름이 높다. 미크리엄의 RTOS 소프트웨어는 50개 이상의 마이크로컨트롤러 아키텍처에 이식됐으며 전 세계적으로 전체 임베디드 수직 시장에서 25만회 이상의 다운로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의료용 전자기기, 항공, 통신, 소비가전 및 산업용 제어용으로 안전이 중시되는 표준을 충족하는 솔루션으로 인정받았다.
미크리엄의 RTOS와 실리콘랩의 멀티프로토콜 시스템온칩(SoC), 무선 모듈, 무선 스택, 그리고 심플리시티 스튜디오 개발툴의 조합은 임베디드 IoT 설계를 위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함한다. 커넥티드 디바이스로부터 클라우드로 더 쉽고 빨리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준다.
실리콘랩스의 IoT 제품을 총괄하는 다니엘 쿨리 수석 부사장겸 제너럴 매니저는 “IoT 제품은 점점 SW에 의해 정의되고 있다. 로우엔드 임베디드 제품에서 메모리/프로세서 성능의 폭발적인 성장은 커넥티드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에서 RTOS 소프트웨어를 더 크게 요구하는 원동력이고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수환 기자>shulee@insightsemic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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