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이광수・싸이 앞세운 ‘주사위의 신’ 중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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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이광수・싸이 앞세운 ‘주사위의 신’ 중국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6-08-31 15:04:05

이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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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조이시티(corp.joycity.com 대표 조성원)는 중국의 애플 앱스토어 및 360, 바이두, 완도우쟈, 샤오미, 화웨이, UC 등 주요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모바일게임 ‘주사위의 신’ 중국 버전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주사위의 신’은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만큼 블록을 이동하고 건물을 짓는 방식의 보드게임으로 스킬카드 시스템과 황금 송아지, 갈림길 등 다양한 차별화 요소를 더해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글로벌 출시 보름여 만에 하루 매출 1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홍콩에서 석달 간 인기・매출 순위 1위를 유지한 바 있다. 지금도 매출 상위권에 올라 있다.

주사위의 신 중국 협력사는 ‘클래시로얄’의 현지 마케팅을 맡은 바 있는 창쓰(畅思广告)다. 중국 내 마케팅은 현지에서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한 이광수와 싸이를 앞세워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한서 조이시티 상무는 “주사위의 신의 중국 버전은 출시 전부터 현지 대다수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매우 높은 등급의 평가를 받은 최고의 기대작” 이라며 “홍콩에서 국민 게임의 반열에 오른 경험을 밑거름 삼아 중국 유저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