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4월 5일 접수를 시작으로 총 70여팀이 참가했다. 1차 심사를 거쳐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계획서 작성, 비즈니스 모델 구축,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등 외부 전문 교육도 병행 됐다.
결선에는 22개팀이 올라 ▲챗봇 솔루션 ▲스마트 코디 ▲가상현실 맛집 서비스 ▲VR + Cloud ▲스마트 차량정보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열띤 발표를 진행 했다.
최종 선발된 팀에게는 총 1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별도의 사내벤처 설립을 위한 사무공간을 제공하여 기존 업무에서 벗어나 사업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초기 창업시 어려움을 줄일 수 있도록 개발 인력, 초기 자금, 회계, 특허 등록, 홍보 등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2014년 시작된 공모전을 통해 지금까지 약 1000여건에 달하는 아이디어가 제출 됐으며, L-Push(실시간 마케팅), L.POS F&B(외식업 전문 판매관리), LEMS(에너지 통합 관리)등은 실제 솔루션화 되어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정착되고 있다.
마용득 대표이사는 “당장 솔루션으로 출시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았다. 아이디어 공모전을 활성화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사내 벤처 설립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T, 취약계층 방문 서비스 다음주부터 시작…"유통망 소통체계 강화"
2025-05-14 11:11:42KT, AI로 보안서비스 강화 “디도스 막고, 피싱메일 탐지”
2025-05-14 10:11:08SKT 해킹 피해…SK그룹,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신설
2025-05-14 09:16:37이재명 1호 공약 실현한다…민주당 정보통신위원회, LGU+ 평촌메가센터 방문
2025-05-13 13:47:25SKT 1분기 설비투자, 3사 중 가장 적어…“정보보호 투자 소홀과 무관”
2025-05-13 11:55:30통신3사 ‘갤럭시S25 엣지’ 사전예약 실시…“SKT는 기기변경만”
2025-05-13 10:41:03VFS–소니 픽소몬도, 가상 프로덕션 전문가 양성 맞손
2025-05-14 11:04:27“아이온2, 리니지 라이크와는 달라”…엔씨가 내년 매출 목표 내세운 이유(종합)
2025-05-14 10:51:08펄어비스 1분기 실적 아쉽지만…‘붉은사막’ 기대감이 더 커진 이유(종합)
2025-05-14 09:05:38엔씨소프트, 올 1분기 영업익 52억원…전년比 80% 급감
2025-05-14 08:47:01펄어비스, 올 1분기 영업손실 52억원…전년比 적자 전환
2025-05-14 08:4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