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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냉장고로 전등을 밝힌 이유는?

- 1년 아낀 전기로 전등 1만8000여개 점등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냉장고로 1년 동안 아낄 수 있는 전기는 얼마나 될까.

LG전자(www.lge.co.kr 대표 정도현 조성진 조준호)는 냉장고 절전 성능 홍보를 위해 기네스 기록에 도전했다고 20일 밝혔다.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모델명 GBB60NSYQE)가 주인공이다. 이 냉장고는 ‘A+++’ 등급이다. 1년 동안 이 냉장고를 활용하면 A+ 등급에 비해 198.8kWh를 아낄 수 있다. 11W 전구 1만8072개를 1시간 동안 밝힐 수 있다. LG전자는 이를 초대형 전구아트로 완성해 ‘가장 큰 전구 이미지(The Largest Light Bulb Image)’ 기네스 인증을 받았다.

LG전자 냉장고사업부장 박영일 부사장은 “이번 이벤트는 ‘센텀 시스템’의 초절전 성능을 입증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센텀 시스템을 앞세워 세계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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