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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클라우드 PC 백업 서비스 출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KT(www.kt.com
회장 황창규) 는 최근 보안 이슈인 랜섬웨어는 물론 하드디스크 손상 등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복구할 수 있는 PC백업 서비스 ‘유클라우드 PC 백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서비스 가격은 PC 1대당(기본용량 10GB) 월 1만원이다.

‘유클라우드 PC 백업’은 백업된 데이터는 전구간 100% 암호화해 전송되며 KT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에 이중화돼 보관되는 것이 특징이다. 백업 버전을 10개까지 관리할 수 있어 문제 발생시 고객이 원하는 시점으로 정확하게 복구를 할 수 있는 것도 타 서비스와 차별화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윈도우 탐색기 형태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자동 백업 및 백업 일정 설정 기능을 사용해 IT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손쉽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선우 KT 기업솔루션본부장은 “유클라우드 PC 백업 서비스가 누구나 보안 걱정 없이 데이터 백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출시를 통해 기업이 손쉽게 ICT를 도입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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