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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내달 ‘머신러닝 생태계’ 주제로 세미나 개최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 대표 고순동)는 다음 달 22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머신러닝이 가져올 4차 산업혁명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머신러닝 생태계’를 주제로 국내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인간과 기술 간 대결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하지만 게임을 넘어 미래 IT분야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 머신러닝이 실제 비즈니스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으며 그 성과는 어떠한가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다.

이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세미나를 통해 머신러닝 기술은 인간과의 경쟁이 아닌 인간을 더 깊이 이해해 행동을 도와주는데 목적이 있음을 알리고, 머신러닝 기술이 각 산업 분야에서 실제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소개한다. 또, 이를 비즈니스에 적용해 성과를 극대화하는 방안 및 사례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힐 계획이다.

지난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예측 분석 서비스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머신러닝’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머신러닝을 통해 당면한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기업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머신러닝 생태계 ▲애저 머신러닝 제품 소개 ▲마이크로소프트 머신러닝 국내외 사례 소개 등이 이어진다.

김경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뉴욕에서 개최된 ‘Data Driven 2016’ 행사에서 머신러닝과 데이터분석의 중요성을 제4의 산업혁명에 빗대며 데이터 분석을 통한 미래 예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실제 사용하고 있는 고객사례 소개를 통해 비즈니스를 돕고 파트너들과 함께 공생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머신러닝 생태계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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