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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고가폰 재구매 지원…‘갤럭시클럽’ 발표

- 24개월 약정 12개월 할부금만 내면 다음 신제품 교체 제공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고가폰 재구매율을 높이기 위한 보상판매 프로그램 ‘갤럭시 클럽’을 공개했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갤럭시 클럽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갤럭시 클럽은 월 7700원이다. 우선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구매자 대상이다. 24개월 할부로 제품을 산 뒤 1년 할부금만 내고 제품을 반납하면 최신 갤럭시S 또는 갤럭시노트 시리즈로 바꿔준다.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패스트트랙 서비스 ▲액정 수리비 50% 할인(총 2회) ▲스마트폰 정밀진단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도 제공한다.

오는 5월3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접수한다. 삼성카드도 있어야한다. 할부이자는 5.9%다. 삼성카드를 삼성페이에 등록하고 통신비를 자동이체하면 월 최대 7700원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클럽은 소비자들이 갤럭시 스마트폰을 보다 가치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리미엄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의 자부심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클럽 정보는 11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www.samsung.com/sec/galaxyclub)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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