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시스코 코리아(www.cisco.com/web/KR 대표 정경원)는 공간서비스 그룹 토즈(www.toz.co.kr 대표 김윤환)가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코 ‘머라키(Meraki)’ 네트워크 솔루션을 도입, 스마트한 IT환경을 구축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무선 인터넷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토즈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50여센터에 시스코 머라키 솔루션을 도입했으며 연내 최대 200곳까지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토즈가 이 솔루션을 선택한 이유는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안정적 네트워크 환경이 고객 만족의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했고, 네트워크 환경 관리를 위해 전 센터에 IT 인력을 배치하는 것은 비효율적이었기 때문이다.
시스코 머라키 네트워크 솔루션은 중앙집중형 클라우드에서 고객의 무선 액세스 포인트(AP), 보안 어플라이언스 액세스 스위치의 관리와 제어를 종합 지원한다. 웹 기반의 단일 관리창인 ‘클라우드 대시보드’를 통해 토즈 전 센터의 장비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어 관리자는 쉽고 편리하게 네트워크 트래픽을 설정 및 제어 가능하다.
편리한 모바일 단말기 관리(MDM) 기능도 제공된다. 관리자는 이 기능을 통해 노트북이나 태블릿·스마트폰 등의 단말기 위치를 쉽게 파악하고, 보안 기능을 설정해 IT 자산을 효율적이고 일관성 있게 관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사용자별 구현 ▲자동 모니터링 및 알림 ▲24시간 기술 지원 등도 제공된다.
김윤환 토즈 대표이사는 “토즈의 공간서비스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고성능 네트워크 환경 구현이 필요하다”며 “시스코 머라키 솔루션으로 최고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제공해 최고의 공간서비스 그룹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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