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현아기자] 반도체 회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저전력으로 깨끗한 음질을 제공하는 자동차용 라디오 전력 앰프 2세대 제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FDA801’과 ‘FDA801B’는 디지털입력방식을 통해 디지털 음원을 고음질의 뛰어난 사운드로 직접 변환한다. 부품 비용 절감은 물론 시스템 설계를 간소화 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진다.
더불어 ‘FDA801’과 ‘FDA801B’ 모델은 전력 손실이 적어 차량 연비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하이브리드카나 배터리기반 전기 차량의 운전거리를 늘릴 수 있다.
회사측은 이처럼 저전력화가 가능한 것은 ST의 첨단 공정기술인 ‘BCD9s’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공정은 칩의 회로간 간섭을 최소화하고 대기전력 소모를 줄이며, 파워 트랜지스터의 손실을 방지해 에너지 효율을 93%이상 증대시킨다.
<김현아 기자>ha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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