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SK주식회사 C&C 박정호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 SK주식회사 C&C를 ‘실행력 있는 회사’로 만들고자 한다”며 “미래성장사업을 신속히 안착시키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박 대표는 기존 IT서비스는 스마트팩토리 등으로 영역을 확장시키고, 클라우드 사업은 빈틈없는 준비를 통해 시장 리더십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스마트물류, 융합보안, 헬스케어 등 미래성장사업을 성공적으로 론칭해 시장으로부터 실력과 가치를 인정받는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SK주식회사 C&C는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경영층 역시, IT/ICT 핵심 기술의 내재화와 미래 성장 영역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래는 신년사 전문>
이제는 꿈을 실현해 나갈 때입니다!
SK주식회사 C&C 구성원 여러분!
새롭게 출발하는 한 해, 구성원 여러분의 가정과 삶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15년, 우리는 큰 변화와 함께 매우 의미 있는 성과를 실현했습니다. SK주식회사와의 성공적인 합병으로 우리의 사업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으며 적극적인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클라우드∙스마트팩토리 사업 추진 등 추가 성장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IT서비스사업은 서비스 품질 수준을 높이는 한편,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외부 사업 수주를 확대하는 등 시장 리더로서의 지위를 보다 공고히 했습니다.
구성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다시 뜻깊은 도약의 출발점에 섰습니다.
2016년은 새로이 시작된 5th To-be의 원년입니다. 국내 1위의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ICT 회사, 나아가 글로벌 톱(Top) ICT 회사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저는 올 한해 SK주식회사 C&C를 ‘실행력 있는 회사’로 만들고자 합니다.
미래성장사업을 신속히 안착시키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입니다. 기존 IT서비스는 스마트팩토리 등으로 영역을 확장시키고, 클라우드 사업은 빈틈없는 준비를 통해 시장 리더십을 확보해야 합니다. 스마트물류, 융합보안, 헬스케어 등 또 다른 미래성장사업을 성공적으로 론칭해 시장으로부터 실력과 가치를 인정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우리의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자체 솔루션과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내외 전문 회사들과의 연합(Alliance)을 확대해 우리의 사업 에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혁신의 근원이 ‘기술’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에 기반한 성장은 결코 후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기술 중심의 회사로 갈 수 있는 초석을 닦아야 합니다. 저를 비롯한 경영층 역시, IT/ICT 핵심 기술의 내재화와 미래 성장 영역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구성원 여러분!
2016년은 진취성을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의 해입니다. 마치 새롭게 변신할 SK주식회사 C&C를 빗대어 표현한 듯 합니다.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기술과 도전하는 문화를 갖고 새해를 맞이합시다.
2016년을 우리의 해로 만듭시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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