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IT혁신/개발 플랫폼 부문] 퀄컴 스냅드래곤 플라이트
퀄컴이 만든 차세대 소형 드론(무인항공기) 개발 플랫폼 ‘퀄컴 스냅드래곤 플라이트’는 ‘스냅드래곤 801’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바탕으로 울트라HD(UHD) 비디오, 컴퓨터 비전, 통신, 내비게이션, 실시간 비행 지원 등의 다양한 기능을 구현한다. 퀄컴 스냅드래곤 플라이는 서로 다른 종류의 코어를 통합해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드론에 적재되는 부품의 수를 줄여 기기 경량화 및 제작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시켜 준다.
현재 일부 업체가 스냅드래곤 플라이트 레퍼런스 디자인을 활용해 제작을 시작했다. 다양한 드론 제조사들과 손을 잡고 2016년에 스냅드래곤 플라이트를 적용한 드론을 출시할 계획이다.한편 퀄컴은 올해 CES2015에서 ‘스냅드래곤 카르고’를 처음 선보인바 있다. 카르고는 바퀴로 이동해서 물건을 집은 다음 날아가도록 제작된 주행/비행 로봇으로 스테레오 카메라를 이용해서 깊이 정보를 측정, 주변 환경을 인식하는 컴퓨터 비전 기술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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