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현아기자]반도체 회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자동차 등급 고집적 전력 관리 디바이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전압 레귤레이터 여러 개를 다이(die) 하나에 탑재하여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제품 크기 및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시리즈 제품이다.
이번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인 L5963은 DTI(Deep Trench Isolation) 기술을 포함하는 ST의 공정 기술(BCD,Bipolar-CMOS-DMOS)로 생산된다. ST가 처음 개발한 DTI 기술은 내부 블록 간의 절연을 높이면서 간섭은 줄일 수 있다.
L5963의 샘플은 1천 개 단위 기준으로 2.4달러에 공급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아 기자>ha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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