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이명진 삼성전자 IR팀 전무는 29일 개최된 2015년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3분기 대형 액정표시장치(LCD) 매출이 삼성디스플레이 총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0% 초반대”였다며 “평균판매가격(ASP)는 전 분기 대비 10% 초반대의 감소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 전무는 “4분기 대형 LCD 패널 매출 비중은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판매량은 한 자릿수 후반 성장이 예상되며 ASP 역시 한 자릿수 후반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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