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아크로니스(www.acronis.co.kr 지사장 서호익)는 22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매출 성장 전략을 위해 스티브 고(Steve Goh)를 부사장 겸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이머징 시장 책임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아크로니스 클라우드가 베트남, 중국 지역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각각 NTS 그룹과 테크타이탄 등 현지 주요 유통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공급되는 등 아크로니스는 향후 몇 년간 아태 지역에서 전체 매출의 50%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고 부사장은 중국에서 엔터프라이즈, 중소기업, 공공 부문 및 OEM 등의 사업 부문에 걸쳐 비즈니스 성장을 주도하는 등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인재 발굴 및 중국 경제 성장의 일환으로 추진된 마이크로소프트 차이나 대학에서 학장을 역임했다. 향후 영업 채널 및 제휴 판매 관리뿐 아니라 아크로니스의 엔터프라이즈 사업 성장에 초점을 맞춰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전략적 실행을 감독할 예정이다.
아크로니스 세르게이 빌로소프 최고경영자(CEO)는 “스티브 고 부사장 선임은 아크로니스의 아시아 성장 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최고의 전략이다. 광범위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아태지역 비즈니스 가능성을 읽고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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