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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TV 할인판매 기간 연장

- 올레드TV를 비롯해 UHD LCD TV 30여 종 대상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LG전자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TV를 비롯한 초고화질(UHD)TV제품 30여종을 할인 판매한다. 올레드TV는 지난 9월부터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됐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 정도현)는 지난달 개최한 ‘특별가 체험전’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이달 말까지 기간을 늘리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개별소비세 인하,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TV 구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 프리미엄 TV시장의 주도권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특별가 체험전’의 대상은 올레드TV와 액정표시장치(LCD)TV 등 프리미엄급 제품 30여종이다.

소비자들은 이달까지 캐시백, 카드할인 등 특별가 혜택을 적용해 55인치 풀HD 올레드 TV(모델명: 55EC9310)를 339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55인치 UHD 올레드TV는 커브드(모델명: 55EG9600)와 평면(모델명: 55EF9500) 모두 450만원, 65인치 UHD 올레드TV는 790만원이다.

또 대형 LCD TV 3종에 특별가가 적용된다. 70인치 UHD TV(모델명: 70UF7480)를 440만원, 65인치 UHD TV(모델명: 65UF6800)와 풀HD TV(모델명: 65LF6380)를 각각 340만원과 240만원에 판매한다.

LG전자 허재철 한국 홈엔터테인먼트(HE) 마케팅FD(Function Division)담당은 “고객들이 프리미엄TV의 진정한 가치를 보다 쉽게 느낄 수 있도록 소비자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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