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는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러스티블러드’(개발사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공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은 러스티블러드에 대해 ‘액션 진화의 끝’이라는 콘셉트로 강력한 타격감과 스킬, 실시간 협력 플레이, 피니시(마무리) 액션 등 기존 액션 RPG의 재미 요소들을 한층 더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캐릭터는 ‘버서커, ’아처‘, 어쌔신’ 등 총 3종이다. 이용자는 캐릭터 육성에 따라 무기와 캐릭터의 외형을 변경할 수 있다. 에픽급(최고등급) 아이템엔 독특한 시각효과도 적용돼 있다. 보스와 상위의 히든 보스와의 대전 등 친구들과 함께 레이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넥슨, 모바일 액션 RPG ‘크로스서머너’ 출시=넥슨(대표 박지원)은 일본 유명 개발사 포케라보(대표 마에다 유타)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게임 ‘크로스서머너’를 안드로이드OS 및 iOS버전으로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크로스서머너’는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필살기’와 ‘궁극기’를 활용한 짜릿한 전투를 펼칠 수 있는 2D 액션 RPG다.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유닛(캐릭터) 육성 및 파티 구성을 통해 ‘콤보 누적’, ‘공중 연속 공격’ 등 전략적이면서도 화려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함께 현지 성우진들의 음성이 그대로 담겨있어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하고 있다.
넥슨은 ‘크로스 서머너’ 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8일 연속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소환석’ 최대 3000개를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cafe.naver.com/crosssummoner)에서 확인 가능하다.
◆쿤룬코리아, ‘난투 with NAVER’ 광고 모델로 정우성·고준희 선정=네이버(대표 김상헌)와 쿤룬코리아(대표 주아휘)는 모바일 적진점령(AOS)게임 ‘난투 with NAVER’의 광고 모델로 배우 정우성, 고준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9월 초 오픈 예정인 ‘난투’는 RPG를 기반으로 실시간 AOS 대전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게임이다. 양사는 ‘난투’의 게임 매력을 전달할 광고 모델로 액션 연기로 유명한 정우성과 고준희를 선정하고 9월부터 네이버, TV, 극장, 지하철, 버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본격적인 난투 마케팅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난투’는 공식 사이트(nantoo.co.kr)를 통해 사전 예약 접수를 게임 오픈 전까지 진행한다.
◆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 썸머 PC방 파티 개최=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총싸움(FPS)게임 ‘스페셜포스’의 부산 지역 썸머 PC방 파티를 마무리하고 오는 8월 30일 서울에서 두 번째 파티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페셜포스 썸머 PC방 파티’는 스페셜포스 현장 이벤트 대회다. 현장에서 바로 신청해 참가할 수 있는 개인전 경기를 비롯해 5:5 팀 경기가 펼쳐지며 문화상품권, 스페셜포스 아이템 쿠폰 등 상품이 걸린 퀴즈대회도 진행된다. 경기 내용을 포함한 썸머 파티의 현장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서울지역 썸머 PC방 파티는 오는 8월 30일 오후 4시부터 홍대 Z:PC방 e스포츠 전용관에서 열린다. 부산 파티 단체전 우승팀과 서울 파티 단체전 우승팀이 상금 100만원을 놓고 결승전을 치르며 개인전 입상자들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