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1분기 실적은 게임 및 네트워크서비스(G&NS) 사업부와 디바이스(Device) 사업부가 견인했다. G&NS사업부는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와 주변 장치의 판매 증가로 전년대비 12.1% 증가한 2886억엔의 매출을 냈다. 영업이익은 195억엔이다.
디바이스 사업부는 스마트폰 이미지센서 판매 호조로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5.1% 늘어난 2379억엔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도 303억엔으로 전체 영업이익의 30%를 차지했다.
휴대전화 사업부인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는 적자를 기록했다. 휴대전화 부문 손실액은 229억엔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니의 TV사업도 글로벌 TV수요 감소에 따라 액정표시장치(LCD) TV판매액이 전년동기 대비 17.6% 하락한 1689억엔으로 나타났다. 판매대수도 360만대에서 260만대로 낮아졌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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