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동부대우전자(www.dongbudaewooelec.com 대표 최진균)는 IT인프라 통합 프로젝트 ‘글로벌프로핏시스템(GPS: Global Profit System)’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동부대우전자는 이를 통해 본사와 각 법인의 업무 프로세스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글로벌 결산일정 30% 이상 단축, 연간 10억원 이상의 IT유지보수 비용 절감 등의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동부대우전자는 앞서 지난해 3월부터 사전 프로세스혁신(PI) 작업을 수행해 왔다. 이후 1년여간의 프로젝트 기간과 6개월간의 안정화 작업을 통해 통합 작업을 마무리 했다.
전규태 동부대우전자 정보전략담당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부대우전자는 업무 생산성 향상, IT비용 절감, 업무역량 상향 평준화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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