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델소프트웨어코리아(software.dell.com)가 오진욱 상무<사진>를 신임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 영업총괄이사를 지낸 오 지사장은 2012년 퀘스트 소프트웨어가 델 소프트웨어에 인수된 이후 데이터베이스(DB) 사업에 기반한 보안 및 데이터 보호, 백업 사업 부문을 담당했다. 아이티플러스 제조 및 공공영업대표, 오라클 금융영업팀장 등을 맡으며 정보기술(IT) 업계 영업직군에서 경력을 쌓았다.
델소프트웨어코리아는 오 지사장이 방화벽 및 백업 시장에서 큰 성과를 냈고 지난 5년 간 120% 이상의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어온 데 기기여한 공로가 지사장으로 발탁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오 지사장은 “경쟁력 있는 제품을 내세워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며며 “특히 IT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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