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는 초소형 USB 3.0 규격 플래시 메모리 울트라 핏 128GB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동전 만한 크기로 휴대성이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샌디스크는 이날 256GB 고용량을 갖춘 샌디스크 울트라 USB 3.0 플래시 드라이브도 출시한다고 밝혔다.
두 제품 모두 USB 3.0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초당 130MB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보증기간은 5년이다. 128비트 암호화 기술로 파일을 보호해주는 샌디스크 시큐어액세스 소프트웨어가 제공되며 실수로 삭제한 파일을 복구할 수 있는 레스큐프로 소프트웨어 1년 무료 구독권도 받을 수 있다.
128GB 울트라 핏의 가격은 8만9000원이다. 256GB 샌디스크 울트라 USB 3.0의 가격은 16만원이다.
<한주엽 기자>powerusr@insightsemic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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