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후지쯔(kr.fujitsu.com 대표 박제일)는 자사의 유닉스 서버인‘후지쯔 M10-1’과 ‘M10-4’ 서버의 성능이 30% 이상 향상됐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는 CPU 코어당 처리 성능이 기존 대비 약 30% 향상된 새로운 3.7GHz 스팍64 X+ 8코어 프로세서를 탑재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기간계 시스템의 데이터 배치처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으며, 정보계 시스템의 경우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센서, 모바일 디바이스 등에서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을 고속화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다.
후지쯔 측은 “M10은 오픈스택과 오라클 DB 인메모리에 대응하는 솔라리스 11.2을 비롯, 소프트웨어 온칩(SWoc) 기술 등을 통해 클라우드와 빅데이터를 위한 미션크리티컬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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