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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FC매니저 모바일’ 중국 진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한빛소프트(www.hanbitsoft.co.kr 대표 김기영)는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경영) 게임 ’FC매니저 모바일’의 중국 공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지 서비스는 파라다이스네트워크(대표 웨이시아오)와 텐센트(대표 마화텅)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회사 측은 중국 현지에 서비스 중인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이 한 개도 없다는 점을 들어 시장 선점을 기대했다. 이번 공개서비스는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FC매니저 모바일의 캐시 아이템인 ‘골든볼’과 높은 등급의 ‘선수 카드’, 여기에 선수 재계약권과 골든 슈즈와 같은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순차적으로 증정하고 주간 랭킹전과 월드 챌린지 클리어에 따른 보상, 최초 결제 시 보상 지급 등 총 여섯 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빛소프트는 “매니지먼트 게임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충성 유저들을 형성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이와 같은 특성에 맞춰 현지 파트너들도 1주일 이후부터 대대적인 마케팅을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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