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한빛소프트(www.hanbitsoft.co.kr 대표 김기영)는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 모바일 2014’가 중국 애플 앱스토어 심의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게임은 한빛소프트가 개발했으며 중국 파라다이스 네트워크(대표 웨이시아오)와 텐센트(대표 마화텅)가 공동 퍼블리싱한다.
회사 측은 이번 애플 iOS 심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중국 파트너사들과 상용화를 위한 최종 일자를 확정짓는 절차만 남았다는 설명이다. 한빛소프트와 파라다이스 네트워크, 텐센트 등 3사는 지난해 12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안정화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FC매니저 모바일은 네덜란드에 위치한 국제축구선수협회 소속 선수들의 초상권과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 정식 라이선스를 확보 중으로 전 세계 유명 축구선수들을 관리·감독할 수 있는 구단경영게임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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