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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케이드, MWC에서 이동통신용 SDN·NFV·애널리틱스 선봬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브로케이드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브로케이드는 2번 홀에 위치한 2G29에 ‘지금의 상황에 만족하십니까, 지금 바로, 생각을 크게 하셔야 할 때 입니다(Break the Statue Quo: Think Big. Start Now)라는 주제로 부스를 마련하고, 획기적인 네트워킹 기술이자 아키텍처인 차세대 IP(New IP)에 대한 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차세대 IP는 새로운 비즈니스 방식을 지원한다. 서비스 제고공업체 네트워크의 변화를 도모해 네트워크 트래픽과 디바이스 증가로 인해 끝없이 상승하고 있는 네트워크 비용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지난 20년 동안 변화 없는 전통적인 IP 네트워크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민첩한 이 시대를 위한 IP로, 글로벌 네트워킹의 미래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브로케이드는 이번 MWC에서의 전시를 통해 모바일 네트워크의 미래에 대한 깊은 통찰과 연구 결과를 차세대 IP에 접목해 선보일 예정이다. 차세대 IP를 통한 고객 에지 진화, 차세대 IP용 모바일 네트워크 가시성 및 애널리틱스, SGi-LAN용 온디맨드(On-Demand) 서비스 제공, 그리고 NFV 및 SDN 구축 실용단계 등을 전시한다.

아울러 데이비드 마이어 브로케이드 SP CTO, 톰 나도 오픈소스 최고아키텍트, 케빈 샤츠카머 모바일 네트워킹 CTO 등의 임원들이 모바일 네트워크용 SDN, NFV, 애널리틱스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브로케이드는 HP와 함께 오픈NFV 관련 세션도 진행한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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