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대유위니아는 딤채와 양문형 냉장고, 에어워셔 등 대유위니아의 핵심 가전제품은 물론 변화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라인업을 다양화해 시장 장악력을 높일 계획이다. 내년 초 전기주전자(딤채포트)를 시작으로 종합 가전기업으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제품의 다양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기존 가전 매장에 대한 질적 확대와 신규매장 확장으로 유통망 개선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여기에 시장선도제품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R&D) 투자 및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 인재 조기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신입/경력사원 모집을 통해 연구개발 부분과 디자인 부분의 인력충원을 하고 있는 대유위니아는 소비자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신상품 개발을 위해 수도권으로 연구소 이전을 검토 중에 있다. 아산 소재 연구소를 성남중앙연구소로 이전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사진>는 “내년 경제성장률 3%대에 저성장 기조 지속과 소비전망 등 경기회복은 불확실한 것으로 예상되지만 금번 사업계획 발표를 계기로 전 임직원이 합심해 영업·생산·개발·관리 등 모든 측면의 경쟁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고 40년 이상 축적된 공조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위니아 에어컨 사업 활성화와 함께 딤채, 에어워셔 등의 기존 가전사업과의 시너지를 더욱 강화해 주방가전 전문기업으로 시장 선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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