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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싸움게임 세대교체 노린다…네오위즈게임즈 ‘블랙스쿼드’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오위즈게임즈(www.neowizgames.com 대표 이기원)가 총싸움(FPS, 1인칭슈팅)게임 세대교체를 노린다. 스페셜포스와 아바 등 다수의 FPS게임을 성공시켰던 서비스 경험을 이번 신작에서 제대로 발휘하겠다는 각오다.

12일 네오위즈게임즈는 파트너사인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에서 개발한 FPS게임 ‘블랙스쿼드’(blacksquad.pmang.com)를 출시(OBT)했다.

회사 측은 블랙스쿼드에 대해 언리얼엔진3로 개발돼 FPS게임 중 최고 수준의 3D그래픽 품질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FPS게임의 기본기인 이른바 손맛으로 불리는 타격감을 극대화하고 첨단 현대전 무기를 재현해 이용자들의 시선을 끌 계획이다. 이 게임은 폭파, 섬멸, 생존 등의 게임 모드 외에 최대 16대16의 32인 대규모 전투, 4개 병과 활용 등의 콘텐츠를 갖췄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블랙스쿼드 출시 직후부터 시장 반응을 체감할 수 있는 PC방 공략에 힘을 쏟는다.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전국 300개(지역별 순차오픈) PC방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존을 운영한다. 한 PC방 당 10석을 갖추고 무료 플레이 기회를 제공하며 문화상품권도 선물로 증정한다.

회사 측은 오는 12월 4일까지 게임 플레이 포인트로 경품에 응모하면 아이패드 에어, 외식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등을 추첨 제공하고 100% 포인트 직접 교환을 통해 그래픽카드(GTX750), 27인치 모니터, 고급 헤드폰 등 경품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공지사항을 통해 캐릭터를 생성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고급 영구총기 아이템 2정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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