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웹젠(company.webzen.co.kr 대표 김태영)은 게임네트워크(대표 안강모)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플라곤(FlagON)’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플라곤’은 게임 내 동호회인 길드를 중심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얻은 각종 재화들을 거래할 수 있는 자유도 높은 경제시스템이 핵심인 MMORPG다. 이용자가 무기는 물론 방어구와 스킬 등을 자유롭게 변경하면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이번에 총 10개의 캐릭터와 7종의 무기가 등장한다.
이 게임의 백미는 적진점령(AOS) 방식에 가까운 맵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장·영지전·챔피언십의 대전(PvP, RvR) 콘텐츠다. 이용자는 광산·바오밥 등의 인스턴스 던전에서도 지속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웹젠은 오는 11월 27일까지 플라곤을 즐긴 회원 가운데 1명을 추험해 ‘할리데이비슨’의 ‘2014년형 XL 883N아이언’을 증정한다. 또 해당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해 ‘30레벨 달성’, ‘매주 1회 출석’, ‘길드 생성, 가입’ 등의 7가지 미션을 모두 완료한 회원 10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게임 정보 및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플라곤’의 공식 홈페이지(flagon.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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