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엔비디아는 64비트 명령어를 지원하는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테그라 K1이 구글 넥서스9에 탑재됐다고 21일 밝혔다.
넥서스9은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롤리팝’이 최초로 적용되는 제품이다. 이번에 엔비디아가 공급한 테그라 K1은 코드명 ‘덴버’로 알려졌던 ARMv8 64비트 명령어 호환 프로세서다.
이 제품에는 64비트 덴버 중앙처리장치(CPU) 코어와 192개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스트림 코어가 내장됐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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