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차세대 이동통신(5G, 5세대)도 주도권을 잡기 위해 발 빠른 행보 중이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5G 백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5G는 아직 표준이 없다. 다만 롱텀에볼루션(LTE) 대비 1000배 많은 데이터 전송과 1Gbps급 속도 등이 지향점이다. SK텔레콤은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5G포럼 의장사기도 하다. 2016년 평창 올림픽서 5G 시연을 계획 중이다.
이번 백서는 사용자와 사업자 입장서 5G를 다각도로 분석했다는 평가다. ▲고객 경험(User Experience) ▲연결성(Connectivity) ▲지능화(Intelligence) ▲효율성(Efficiency) ▲신뢰성(Reliability)의 5가지 가치를 차세대 통신의 핵심으로 제시했다.
차세대 통신에서 추구해야 할 핵심가치들로 제시했다.
SK텔레콤의 박진효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국내 최초로 5G 백서를 발간해 향후 진행될 각종 연구 및 논의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다양한 5G 연구개발을 선도하며 국내는 물론 세계의 미래 통신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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