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IBM(www.ibm.com/kr 대표 셜리 위-추이)은 CJ오쇼핑의 인터넷 쇼핑몰인 CJ몰의 스토리지 성능 개선을 위해 자사의 플래시시스템 V840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V840은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oftware Defined Storage)를 실현하는 올플래시 스토리지다.
CJ 오쇼핑은 인터넷, 모바일 쇼핑의 매출 성장이 두드러지면서 CJ 몰의 업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스토리지의 성능 개선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 사전에 AWR(Automative Workload Repository) 분석을 통해 올 플래시 스토리지 도입의 이점을 직접 검증한 한국IBM을 파트너로 선택했다는 설명했다.
IBM은 기존 CJ 오쇼핑에서 사용 중인 하이엔드 스토리지와 새로 도입한 V840 간의 이중화 구성을 통해 무중단 서비스가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최성희 CJ 오쇼핑의 정보전략팀 과장은 “CJ몰의 대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고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 기반을 공고히 함으로써 향후 CJ 오쇼핑 전체의 온라인 비즈니스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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