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최근 아마존웹서비스(AWS)나 MS 애저 등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잇달아 가격을 인하하면서 이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스마일서브에 따르면, 이는 이들 서비스의 1/4 수준이라는 주장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가격은 3년마다 절반씩 떨어진다”는 이른바 ‘베조스의 법칙’이 클라우드 업계에서 적용되면서 실제 클라우드 서비스 요금이 3년새 50%씩 감소됐다는 설명이다. AWS는 서비스 출시 이후 수십차례의 요금 인하를 단행했고, KT 또한 자사의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유클라우드비즈의 요금을 최대 62%까지 인하한 바 있다.
스마일서브는 지난 2009년 국내최초 실제 IP를 기반으로한 VPS(버추얼 프라이빗 서버)를 오픈했으며, 99.5%의 서비스수준협약(SLA)과 99.95%의 업타임(UPTIME)을 보장한다는 설명이다.
손명수 스마일서브 영업팀 과장은 “검증된 서버의 안정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저수준의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번 신규 서비스 런칭으로 클라우드 시장 기반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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