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어드밴텍(www.advantech.co.kr 지사장 정준교)은 새로운 임베디드 팬리스 박스PC ‘ARK-1550’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4세대 코어 프로세서(하스웰)을 탑재했으며 벽이나 모니터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모델과 비교해 성능이 한층 높아진 부분도 장점이다. 다양한 버티컬마켓에 적용이 가능하며 특히 인텔리전트 키오스크에 최적화됐다.
또한 중앙처리장치(CPU)에 별도의 냉각팬이 달려있지 않아 전력소비량은 물론 소음에도 신경을 썼으며 보다 긴 MTBF(Mean Time Between Failure, 평균 고장 시간 간격), 무진, 무소음, 영아 20도~영상 55도의 광범위한 온도 지원, 복합 I/O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위협 관리, 신원확인 및 웹사이트 접근 포인트 보호, 원격 모니터링,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어드밴텍 엠코어 사업부의 이희걸 상무는 “산업용 컴퓨터 시장에서도 최신의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제품이 필수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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