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판’은 사용자들이 직접 쓴 재미있는 글, 일상의 고민이나 사회적 이슈, 최신 연예계 소식 등 일상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이야기들이 매일 올라오는 온라인 커뮤니티다.
SK컴즈는 사용자들의 지속적인 독자 앱 출시 요구에 대응, 판 앱 출시해다는 설명이다. 또 판 앱을 통해 접근성 문제를 일거에 해소하고 메인 화면 구성의 편의성, 앱에서만 제공하는 차별화된 추가기능 등을 통해 모바일 사용성을 극대화시켰다고 강조했다.
판 앱이 주요 변화와 기능은 ▲오늘의 톡, 톡커들의 선택, 엔터톡을 메인 전면에 노출하는 사용자환경(UI) 채택 ▲자체 개발한 ‘글쓰기 에디터’를 적용해 임시저장 후 이어쓰기 구현 ▲이미지 첨부 기능 개선 ▲싸이메라 앱과 연동을 통해 꾸미기 기능을 이용 가능 ▲오늘의 톡 선정, 베플 알림 및 내글의 댓글 알림 등 맞춤형 알림 서비스 제공 등이다.
김종훈 네이트 사업부장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모바일 트래픽 파워 증대는 물론 이를 통한 네이트 전체 트래픽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유무선을 아우르는 별도의 커뮤니티 브랜드로 적극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판 앱은 기존 PC환경이나 모바일 웹에서 사용중인 동일한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이용 가능하며 내가 쓴 글이나 즐겨찾기한 카테고리, 채널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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