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자사 태블릿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이 미국 디스플레이 전문가 그룹인 디스플레이메이트 평가에서 종합평점 엑설런트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태블릿 갤럭시탭S에 탑재된 바 있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탭S에 탑재된 OLED 패널에 대해 킨들파이어 HDX 8.9와 아이패드 에어보다 높은 평가 점수를 주며 “지금까지 평가한 태블릿 디스플레이 가운데 최고(the Galaxy Tab S is the Best Performing Tablet Display that we have ever tested)”라고 평가했다.
이우종 삼성디스플레이 전무는 "갤럭시탭S 슈퍼아몰레드는 정확한 색 재현력을 바탕으로 전문가용 모니터 수준의 화질을 공급해 소비자들에게 기존 태블릿 제품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색상경험과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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