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삼성SDS 상장 주관사, 법률자문사 선정이 완료되면서 본격적인 상장 작업이 시작됐다.
삼성SDS(대표 전동수)는 상장 추진을 위한 첫 단계로 지난 5월 23일 한국투자증권, 골드만삭스, JP모간과 상장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주관사 결정에 앞서 김&장법률사무소를 법률자문사에 선정했으며, 최근 외국계 법률자문사로서 클리어리 고틀립(Cleary Gottlieb Steen & Hamilton)을 법률자문사단에 합류시켰다고 설명했다.
삼성SDS는 앞서 5월 8일 국내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해외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ICT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업공개(IPO)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삼성SDS는 상장추진TF를 조직, 연내 상장을 목표로 업무를 추진 중이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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