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백지호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무는 29일 오전 열린 2014년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20나노 D램 양산 발표는 이미 했지만 해당 제품은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DDR4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쪽에 맞춰서 대응(램핑업)할 것”이라며 “20나노 및 25나노 D램 비중은 말할 수 없지만 전체 생산량의 3분의 2 이상이 원가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이라고 말했다.
백 상무는 “20나노대로 가면서 생산 칩 수는 늘어나지만 공정 시간이 한 달 이상 증가하기 때문에 웨어퍼를 넣으면 2~3달 뒤에 최종 제품이 나온다”라며 “따라서 올해의 경쟁력 확보는 웨이퍼 투입을 어떻게(모바일&컴퓨팅 중 선택) 할 것인가에 달렸다”라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폰16 공시지원금, 전작과 비교해보니…"기본 모델은 낮아져"
2024-09-20 19:39:53오징어게임2, 새 게임은 '이것'?…티저 영상에 '힌트' 있다
2024-09-20 19:37:56[취재수첩] 지상파 콘텐츠 가치, 제대로 산정해야 할때
2024-09-20 16:08:31“現 미디어 산업 특성 반영한 새로운 방발기금 제도 논의 필요”
2024-09-20 14:15:21SKT 에이닷·LGU+ 익시오, KT는 "검토 중" [IT클로즈업]
2024-09-20 13:43:01MBC스포츠+·CGV, 프로야구 실시간 이원생중계 나서
2024-09-20 10:04:32잠재적 리스크도 기꺼이? 크래프톤, 배그 차기작 찾아 ‘직진’
2024-09-20 13:47:19SOOP이 청년 꿈 응원하는 방법은?…“다양한 콘텐츠와 지원 제도 활용”
2024-09-20 09: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