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방문한 곳은 작년 7월에 개관한 넥슨컴퓨터박물관으로, 아동센터 어린이들은 박물관 소장품들을 직접 보고 만지며 컴퓨터의 역사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 중, 올바른 인터넷 사용습관을 배울 수 있는 ‘넷키즈’와 ‘손으로 만드는 스피커’ 과정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핸즈업 봉사단은 어린이들과 일정을 함께하고 도시락과 문구세트 등을 선물했다.
이번 탐방 행사는 핸즈업이 올해 들어 여섯 번째로 진행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이다. 2011년에 결성된 핸즈업은 15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행사에는 2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현재까지 총 15개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을 방문해왔으며 특히 대화지역아동센터와는 4년 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넥슨 박이선 사회공헌실장은 “매년 자비로 제주도를 방문하여 봉사 활동을 펼쳐온 핸즈업 단원들 덕분에 대화지역아동센터와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핸즈업 봉사활동이 더 많은 세상을 따뜻하게 비출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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