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게임하이(www.gamehi.net 대표 김정준)는 2013년 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 553억원, 영업이익 228억원, 당기순이익 198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대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2%, 28.5% 증가했으나 신작 개발에 따른 연구개발비의 증가로 영업이익은 20.8% 감소했다.
작년 실적은 주력 게임인 ‘서든어택’이 견인했다. 박보영, 에이핑크, 아이유, 가인, 클라라, 크레용팝 등 연예인 캐릭터들이 잇따라 업데이트됐으며 라이브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난해 여름 ‘신세계’ 업데이트와 이번 겨울 ‘꿀잼’ 업데이트 등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인 결과라는 것이다. 최근엔 ‘네이버 게임’ 채널링 서비스로 서든어택 이용자층 확대에 나서고 있다.
게임하이는 현재 언리얼3엔진을 활용해 서든어택 후속 총싸움(FPS)게임을 개발 중이다. 연내 3~4종의 모바일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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