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시트릭스코리아(www.citrix.co.kr 사장: 오세호)는 최신 버전인 시트릭스 젠데스크톱 7.5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은 엔터프라이즈 데스크톱 가상화 구축 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프로비저닝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업 고객들은 AWS(아마존 웹 서비스)나 아파치 클라우드스택 기반의 시트릭스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데스크톱 가상화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앱 가상화 솔루션인 시트릭스 젠앱과 동일한 플렉스캐스트 매니지먼트 아키텍처 상에서 구현되기 떄문에 가상 앱 및 데스크톱을 단일 콘솔을 통해 서비스할 수 있다.
기존 가상 인프라 배포와 함께 프라이빗 혹은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로 애플리케이션과 데스크톱 워크로드를 프로비저닝할 수 있다.
기존에는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용 솔루션을 따로 사용해야 하지만, 젠데스크톱 7.5는 같은 관리 콘솔 및 스킬셋을 사용하므로 새로운 설정 콘솔이나 이를 위한 추가교육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설명이다. 제품 구축 프로세스도 타사 대비 1/3 수준으로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트릭스는 새로운 시트릭스 레디 프로그램 2종(시트릭스 레디 IaaS 클라우드 포 젠데스크탑, 시트릭스 레디 저비용 컨버지드 인프라 인증)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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