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현대엠엔소프트(www.hyundai-mnsoft.com 대표 유영수)는 10일 전후방 2채널과 3인치 액정표시장치(LCD)를 장착한 차량용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 ‘폰터스 HDR-195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폰터스 HDR-1950은 고급 프리미엄급 블랙박스에 탑재된 주요 특장점은 물론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고온 차단 기능, 사고 시 영상 자동복구 시스템 등 안정성이 강화됐다. 전방카메라는 200만 화소이며 120도 광시야각을 지원한다. 여기에 상시녹화, 이벤트녹화, 주차녹화 등 다양한 녹화방식을 지원한다.
또한 배터리 방전 방지, 고온 차단, 사고 시 영상 자동복구 시스템 등 블랙박스의 안전성을 강화한 다중의 장치가 탑재됐다. 자동차의 전압이 일정 값 이하로 내려가면 전원을 차단하는 저전압 감지 전원 차단 기능으로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배터리 방전의 위험을 최소화했다.
이번 폰터스 HDR-1950은 보급형 블랙박스로 20만원대 후반의 가격에 시중 블랙박스 전문 유통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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