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박래학 SK하이닉스 상무는 28일 열린 2013년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올해 시장의 비트그로스(Bit Growth, 비트 단위로 환산한 생산량 증가율)는 D램이 20% 중반 성장, 낸드가 40%를 약간 넘는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본다”라며 “SK하이닉스는 시장과 ‘동등한 성장’을 추구하지만 D램의 경우 우시 공장 화재로 인한 (작년 하반기 출하량 축소)기저효과로 시장 성장보다는 클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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