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동부하이텍(www.dongbuhitek.co.kr 대표 최창식)은 8일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아날로그반도체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식 동부하이텍 사장, 제프리 맥크리어리 IDT 최고경영자(CEO), 만수르 이자디니아 마이크렐 아날로그사업총괄 부사장, 테레다 마사토 아사히카세이마이크로 센서사업총괄, 패트릭 펑 BYD 반도체사업총괄, 사릴 오사르 커넥선트 오디오사업총괄 부사장, 박흥수 동부하이텍 부사장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날 포럼은 ‘스마트 모바일 기기의 진화 : 아날로그반도체의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창식 동부하이텍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모바일 기기용 아날로그반도체 시장이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아날로그반도체를 통해 스마트 모바일 기기의 변화를 주도해가는 리더가 되자”고 강조했다.
제프리 맥크리어리 IDT CEO는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무선충전 솔루션-아날로그반도체 혁신의 기회’에 대해 발표했다. 만수르 이자디니아 마이크렐 아날로그사업총괄 부사장은 디지털 기기에서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전력관리 기술동향과 관련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강연했다. 테레다 마사토 아사히카세이마이크로 센서사업총괄은 최근 들어 스마트폰에서 방위 측정용으로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자기(磁氣)센서의 최신 기술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자동차 등 산업용 어플리케이션에서도 각도 센서 등으로 사용되면서 그 응용범위가 확장되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후 세션에선 패트릭 펑 BYD 반도체사업총괄이 이미지 센서 기술동향을, 사릴 오사르 커넥선트 오디오사업총괄 부사장이 오디오 코덱 칩을, 박흥수 동부하이텍 부사장이 차세대 아날로그반도체 및 이미지센서 제조공정 기술동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동부하이텍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모바일 기기 진화에 따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무선충전칩 및 전력관리칩, 각종 센서 등 차세대 아날로그반도체의 향후 기술전개 방향을 살펴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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