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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그룹, MS 태블릿 ‘서피스’국내 기업 총판권 획득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공공부문 총판인 테크그룹(대표 김홍태)이 MS의 태블릿 PC인 ‘서피스’의 국내 기업 대상 총판권도 획득했다.

테크그룹은 1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테크데이즈 코리아 2013’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서피스의  커머셜 단독총판이 됐다고 발표했다.

서피스는 최근 미국에서 차기 모델인 ‘서피스2’가 발표된 바 있다.

테그그룹 측은 “그동안 태블릿 PC가 기업의 업무환경에서 활용도가 떨어진 윈도 환경에 키보드 커버와 USB등을 내장한 서피스는 기업의 생산성을 강조한 업무용 태블릿 PC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크그룹은 아울러 단순 하드웨어 비즈니스를 떠나 서피스 기업용 솔루션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피스 앱 투 비즈니드(Surface App to Business) 프로그램’을 통해 서피스 기반으로 한 윈도 앱과 업무용 앱의 개발에 적극적인 투자하겠다고 테크그룹 측은 덧붙였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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