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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초소형 LTE 기지국 기술력 국제 공인

- SCIA서 LTE 펨토셀 기술 2관왕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의 롱텀에볼루션(LTE) 기술이 연일 해외서 호평을 받고 있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스몰셀 산업 어워드(SCIA: Small Cell Industry Awards)’에서 ‘스몰셀 네트워크 혁신상’과 ‘혁신적인 상용화 기술’ 부문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SCIA는 펨토셀 분야 단체인 ‘스몰셀 포럼’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이 단체는 통신사 60여곳과 제조사 70여곳이 가입돼있다. SK텔레콤은 지난 5일에는 매크로셀 분야 기술 ‘서비스어웨어란(Service Aware RAN)’ 기술 개발로 GTB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받았다.

LTE 펨토셀은 기존 기지국 전파가 닿기 어려운 실내와 지하 등까지 LTE 서비스를 하기 위해 개발된 초소형 기지국 장비다.

SK텔레콤 최진성 정보통신기술(ICT)기술원장은 “이번 수상은 효율적인 데이터 전송을 통한 고객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기술을 개발한 결과”라며 “LTE 펨토셀을 비롯한 SK텔레콤의 특화 기술을 활용해 LTE어드밴스드(LTE-A) 미래기술 확보에 앞장서 고객에게 최상의 LTE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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